나누리병원(이사장 장일태)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강서, 인천, 수원 등 4개병원 각 컨퍼런스룸에서 첫 ‘화상 통합집담회’를 개최했다.

첫 화상 통합집담회는 나누리수원병원(병원장 장지수) 주관으로 척추센터 정성균 과장, 통증의학과 차상현 과장, 관절센터 조기현 부장 등이 발표자로 나서 그 시작을 알렸고, 4개병원 의료진들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나누리병원은 이번 화상 시스템 도입을 통해 전체 의료진 사이 소통의 거리를 좁히고 환자진료와 학술연구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은 서울 강남본원에서 “개원이래 역사적인 순간이다. 이 자리를 통해 서로가 소통하고 의료의 질을 높여 한발 더 앞서 나가는 병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수원에서 마이크를 넘겨받은 나누리수원병원 장지수 병원장은 “첫 화상 통합집담회를 열게 되기까지 수고해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자리는 의료진들의 지식과 환자 치료경험을 부담없이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끊임없는 학술연구를 통해 나누리병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인사와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나누리병원 척추‧관절센터 의료진들의 화상 통합집담회는 격주 금요일마다 지속적으로 개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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