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치료만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365mc 비만클리닉(이하 365mc)은 29일,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과 함께 여름방학을 앞두고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365mc는 지난 7월 22일 여의도 월드비전 대회의실에서 365mc 소재용 대표원장(영등포점)을 비롯해 월드비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도시락’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도시락’ 후원은 365mc가 지난 3월 서울을 비롯한 대전, 부산 등 전국 22개 네트워크 지점 전체 비만진료 건수가 총 300만 건을 돌파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소재용 원장은 “11년간 365mc를 믿고 신뢰해 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게 되었다”며 “결식아동 지원을 비롯해 소아비만 무료 강좌 등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랑의 도시락’은 저소득 가정 자녀들의 비만율이 급증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반영해 아동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건강 도시락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송미현 식이영양상담센터장(서울365mc병원)은 “성장기에는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생활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랑의 도시락은 계란, 지방이 적은 살코기, 현미밥 등 고단백, 고섬유질, 저지방 식단으로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 성장을 모두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365mc는 복지재단을 설립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돕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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