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의약품 중심의 제약사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비타민 B1, B6, B12가 주성분인 기존 활비캡슐의 성분량을 강화한 고단위 복합비타민 활비에이캡슐을 출시했다.

활비에이캡슐은 신경기능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가지는 비타민 B군이 주성분인 일반의약품으로 섭취시 체내 이용률이 매우 높은 활성형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비타민 B1(치아민디설피드)은 조효소로서 탄수화물 대사에 필수적이며 신경세포막의 신경 자극 전달에 기여한다. 비타민B6(인산피리독살)는 단백질∙지방∙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며 아미노산 유래 신경전달 물질 합성 및 지방산∙호르몬 대사에 필요하다. 비타민B12(히드록소코발라민)는 적혈구 생성, 신경조직의 유지에 필요하다.

특히 활비에이캡슐의 세가지 활성형 비타민은 신경 섬유를 감싸고 있는 신경 수초의 탈락예방 및 회복시켜주며, 신경 전달 물질의 합성, 신경 자극 전달 등에 관여하여 각종 신경병성 증상의 개선에 뛰어난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활비에이캡슐은 만 8세 이상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에 비타민을 공급해주어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등의 증상 완화와, 육체 피로, 각기, 눈의 피로 등에도 도움을 준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활비에이캡슐은 쑤시고 결리는 신경통이 있는 분이나 몸살이 있으신분들에게 권해드린다. 특히 파스를 자주 사러 오시는 분에게 통증의 완화를 위해 권해드릴 수 있다. 또한 평소에 나른하고 무기력하신 분, 피로가 잦은 분에게도 좋으며, 체력이 많이 떨어지신 분에게도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활비에이캡슐은 의사의 처방전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2캡슐 x 10포 포장단위로 출시되었으며, 1일 1회 2캡슐 또는 1일 2회 1캡슐씩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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