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의약품 중심의 제약사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중국 상해 엑스포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에서 열린 ‘제14회 중국 의약품 전시회(CPhI China 2014)’에 참가했다.

조아제약은 이번 전시회에 5x6m에 달하는 단독부스를 마련하고 헤포스, 가레오, 잘크톤 등 51품목에 달하는 다양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였다. 그 결과 전시회 기간 동안 중국, 중동, 동남아시아, 인도 등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총 151개 업체의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조아제약만 생산 가능한 Drinkable 앰플의 빠른 흡수와 효과 등 특장점을 어필했다” 며 “특히 부스를 찾은 각국 바이어들이 외신 보도를 통해 세계적 명문 축구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조아제약이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것을 이미 인지하고 있어 보다 원활한 제품 상담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 따르면 중국 의약품 시장은 1조 위안(17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중국 의약품 시장은 매년 10% 이상 성장해 2020년에는 2조 300억위안(39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아제약은 2010년부터 5년 연속 CPhl China 참가를 비롯해 2010 인도네시아 의약품 박람회, 2011 CPhI South America, 2012 두바이 의약박람회, 2014 아랍 헬스 두바이에 참가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해외 의약품전시회 문을 두드리고 있으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해외 전시회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