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협의한 제2차 醫-政협의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을 위한 작업이 복격화 됐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4월 11일 오후5시부터 ‘의정합의 이행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의정합의결과 이행계획 및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1차 회의에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의정합의 결과를 성실히 이행해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의-정협의 결과에 따른 각 과제에 대하여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소관부서를 정하는 한편 각 부서별로 협의하여 세부이행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격주 단위로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여 각 과제별 이행상황을 공유하고 점검하기로 했으며, 제2차 추진단 회의는 4월 25일 오후 4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의-정합의 이행추진단은 보건복지부에서 보건의료정책관, 보건의료정책과장, 보험정책과장, 보건의료제도개선팀장 등이 참여했고,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상근부회장, 총무이사, 기획이사, 보험이사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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