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한 가운데 최근 의학계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보건의료체계에서 근거중심의학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근거중심의학에 대한 건강보험과 보건의료정책 결정에 필요한 판단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근거중심의학과 보건의료정책 결정(존 가베이, 영국 사우스햄튼대 명예교수) *우리나라에서의 보건의료정책 결정(김명현, 복지부 보건정책국장) *우리나라에서의 근거중심의학과 의료기술평가(이상무, 심평원 의료기술평가사업단장) *근거중심의학과 임상시험(드비나 거쉬, 호주 NHMRC-CTC팀장) *근거중심의학과 의료 질 평가(안드리 르 메이, 영국 사우스햄튼대 교수) *근거중심의학과 임상진료(아미트 K 고쉬, 미국 메이오클리닉 의대 교수) *근거중심의학과 공공 의료보험(질 M. 샌더스, 캐나다 CCOHTA 총재)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한편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연수(보수)교육 프로그램으로 연수교육을 신청할 경우 의사 6점, 치과의사 2점, 한의사 2점 등이 부여된다.

사전등록을 해야 참석할 수 있으며, 8월 31일까지 사전등록을 받는다. 등록비는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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