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철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3월 15일 세계적인 학술지인 신경외과학저널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손 교수는 그동안 운동질환과 통증수술에 대해 12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술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신경외과학저널은 1972년 이탈리아에서 미네르바 신경외과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유럽각지에서 발행되는 신경외과 학술지 중 하나다.

손 교수는 위촉 소감으로 “그동안 쌓아온 운동질환과 통증외과의 임상경험을 인정받아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병원에서 더 큰 학문적 업적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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