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원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지난달 26일-27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48차 대한 노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치매 노인의 초기 인지기능의 나쁠수록 그리고 변실금이 있는 경우, 6개월 뒤 일상생활기능이 저하될 확률이 증가한다는 내용으로 제목은 “요양병원에 입원한 치매 환자들의 일상생활기능 변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전향적 6개월 관찰연구”이다.

원장원 교수는 이 논문에 책임저자로 참여했으며 이루지(광주시립인광노인요양병원), 한일우(효자병원), 권인순(인제의대 내과), 박병주(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등이 공동연구자로   참여했다. 대한노인병학회는 1년간 대한노인병학회지에 게재된 논문들 중 2개의 논문을 우수논문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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