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이문규 삼성서울병원)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관악구청에서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2011 콜레스테롤과 동맥경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콜레스테롤, 대사증후군, 그리고 비만이 동맥경화성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발생에 중요한 위험인자로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보이는 이상지질혈증을 치료 관리방법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이상지질혈증의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의 주제로 식사요법, 운동요법, 약물치료 등에 관한 각 분야 전문가의 건강강좌를 비롯해 무료검진 및 상담을 실시한다.

무료검진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공복 혈액 검사를 통해 콜레스테롤 및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하여 검사결과를 개별통지 상담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심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을 제공한다.

인체 혈관에 콜레스테롤 증가로 혈관이 좁아져서 피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는 동맥경화증이 발생한다. 이는 바로 허혈성 심장질환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혈관질환 (뇌졸중, 특히 뇌경색), 말초혈관질환이 발생한다.

이문규 이사장은 “국민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이번 행사에 일반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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