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장증태)이 글로벌지향의 미래 선진병원 위상을 재정립하는데 총력을 기우리고 있는 가운데 중국 의료관광 전문여행사(3명) 및 기자단(12명) 등 15명이 지난 5일 대구파티마병원을 방문했다.

중국 의료관광 전문여행사 및 기자단은 5일 오전 대구에 도착, 시청과 대구스타디움을 방문하고 의료기관으로는 대구파티마병원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대구파티마병원에서는 종합건강증진센터에서 의료체험을 하고 탈장센터, 소화기센터, 비만클리닉, 국제진료센터, 방사선종양학과(최신 암치료 장비 래피드아크)등 병원을 tour하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소개 브리핑을 했다.

특히 대구파티마병원 탈장센터는 2009년부터 한-중 탈장수술 교류워크샵을 개최하여 28명의 중국의사들이 1박 2일 연수를 받았다. 또한 2010년 6월에는 중국 신생활그룹 의료관광단 19명이 대구파티마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에서 종합건진을 받았다.

대경권관역경제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이번 팸투어는 대구의료관광 활성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중국 항주 의료관광전문 여행사 관계자 및 언론기자를 초청, 지역 특화의료분야와 대구․경북 문화관광상품을 체험 및 홍보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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