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모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대한갑상선학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학술대회에서 부회장으로 추대된 인하대병원 김영모 교수(이비인후과 과장)는 “한국인에게 가장 흔한 암 중의 하나인 갑상선암을 포함한, 갑상선 질환의 이해를 높이고 치료하는데 있어 대한갑상선학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며 “갑상선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각 임상과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대한갑상선학회가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신임 부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갑상선학회는 이비인후과, 외과, 내분비내과 등 갑상선 질환의 내/외과적 치료를 담당하는 임상과들이 모여 갑상선 질환의 최신 지견을 토론하고 공유하는 학회이다.

한편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영모 교수는 현재 ‘대한두경부외과학회’ 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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