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원장 이철희ㆍ서울의대)이 톱스타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연속적으로 가졌다. 

먼저 지난 5월 29일에는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차승원 씨가 촬영차 보라매병원을 방문, 희망관 1층 로비에서 사랑의 포토타임 행사에 참여했다.  

평소 만나기 쉽지 않은 톱스타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각종 질병으로 투병 중인 소아환자들과 가족들이 웃음을 되찾고 강한 투병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차승원 씨는 어린이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고 사인을 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6월 1일에는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 출연 중인 김재원ㆍ남궁민 씨의 포토타임이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  

드라마 촬영으로 병원에 들렀던 두 사람은 평소 어린이 환자들을 볼 때마다 봉사를 하고 싶다고 생각한 것을 실천해 바쁜 촬영 시간을 쪼개서 행사에 참여했다. 

이철희 보라매병원장은 “6월 리모델링 완공을 앞두고 최고의 환경을 갖춘 보라매병원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촬영이 줄을 잇고 있다”며 “포토타임 행사는 최고의 스타들이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로 스타들의 인기만큼이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보라매병원은 포토타임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 보다 많은 소아 환자들이 병원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포토타임 행사 사진은 보라매병원 블로그(www.brmh.org/blog)에서 볼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