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옥지훈 임상강사와 공동으로 지난 3월 25~26일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견주관절학회는 매년 개최되는 정기 학회에 접수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하여 본 상을 시상해 왔으며 이번 학회에서는 접수된 논문이 약 110편에 달해 경쟁이 치열했다.

김양수 교수팀은 “회전근개 봉합술 후 조기 수동적 관절운동이 반드시 필요한가?’ 라는 제목의 전향적, 무작위 연구를 시행한 후 그 결과를 발표해 견주관절 의학의 학문적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김양수 교수는 현재 견•주관절을 전문 분야로 임상과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옥지훈 임상강사는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에서 견주관절을 전문분야로 임상경험과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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