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이대동대문병원 로비에서는 아름다운 선율로 새봄을 활짝 여는 이화의료원의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이화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견일)이 주최하는 음악회에는 100여명의 환자, 보호자와 교직원이 참석해 따듯한 봄날의 선율을 감상했다.

이날 음악회는 문종석씨가 지휘하는 유니스트링앙상블 팀이 연주를 맡아 바흐의 ‘바이올린협주곡 제 1번 A단조’ 를 시작으로 다양한 현악기 연주를 통해 병마에 시름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따듯한 봄소식을 알리며 알렸다.

한편 이화의료원은 지난 13일에도 이대목동병원에서 이대목동병원 환자,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봄을 여는 음악회를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윤견일 의료원장은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봄소식과 함께 행복을 전하고, 특히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따듯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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