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씨가 태평양제약(사장 이우영)의 케토톱 모델로 3년 만에 CF계에 컴백했다.

TV 드라마와 최근 개봉한 영화‘엄마’를 통해 한국의 어머니 상으로 사랑 받고 있는 고두심씨는 이번 케토톱 CF에서 밥 배달 아주머니로 분하여 남대문 시장 골목을 활기차게 누볐다.

이번 CF는 고두심씨가 밥 배달을 하시는 아주머니를 따라 쟁반을 머리에 이고 밥 배달에 도전해보는 내용. 시장 촬영이 낯설지 않는 고두심씨에게도 오랫동안 밥 배달을 해온 아주머니의 빠른 발을 좇아 계단을 오르내리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또 건너야 하는 만만치 않는 촬영이었다. 마음은 펄펄 나는데 무릎이 안 따라준다는 CF속 대사가 실제 상황으로 바뀌는 순간도 많았다. 하지만 고두심씨는 촬영이 진행되는 이틀 동안 지칠 때마다 특유의 너스레로 웃어넘기며 진정한 연기자의 모습을 보였다.

이번 케토톱 CF는 앞서 전개된 건강한 노년을 응원하는 ‘축하합니다, 새로운 인생’ 캠페인에 이어 활기찬 50대의 삶을 찾아가 함께 경험해보는 ‘체험 캠페인’을 전개하고자 기획되었다. 이에 따라 고두심씨는 앞으로 삶의 터전을 지키며 활기차게 생활하는 서민의 삶을 함께 체험하고 응원하게 된다.

태평양제약 정갑용 케토톱 팀장은 “10년 간 케토톱 모델로 활동하던 이계진씨의 뒤를 이을 모델을 찾기 위해 2년 간50대를 대표하는 모델들을 Tracking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고두심씨가 여러 모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선호도와 케토톱 브랜드와 일치하는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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