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표ㆍ운동법 등 자세한 실천법까지 총망라

강북삼성병원 당뇨병전문센터(센터장 박성우)가 당뇨병을 전반적으로 다룬 <당뇨병 희망 프로젝트> 책자를 발간했다.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강북삼성병원 당뇨병 전문센터의 의료진 40여명이 집필에 참여한 이 책은 당뇨병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당뇨병의 덫에 빠지게 되는 오류임을 밝히고 있다.

당뇨병이 정확이 어떤 병이고, 당뇨병 징후가 어떤 것인지, 그 징후가 나타날 때 어떻게 대처하면 당뇨병에 걸리지 않을 수 있는지, 또 당뇨병에 걸린 경우 어떤 방법으로 잘 다스려서 평생 건강하게 활동하며 생활할 수 있는지 등 가장 최근 까지 검증된 이론과 임상 사례를 통해 당뇨병 정복의 길을 제시한 것이다.

또 책속의 책으로 합병증 예방하는 ‘당뇨병 맞춤 운동법’과 ‘칼로리별 식단표’, 당뇨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맛있는 요리법’ 등을 사진과 함께 별도로 수록해 필수 실천서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서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박성우 당뇨전문센터장은 “당뇨병은 다른 어떤 질환보다 자기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또한 완치는 불가능해도 이겨 낼 수 있는 질환이다”고 강조하고 “이 책이 장차 닥쳐올 당뇨병 대란을 막고 합병증으로 고통받거나 생명을 잃는 당뇨병 환자의 수를 줄이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일보사/316쪽/13,800원>

목차

프롤로그 이길 수 있는 당뇨병에 쉽게 무릎 꿇지 마라
Part 1 어설픈 당뇨병 지식이 당뇨병을 키운다
Part 2 당뇨병 예방의 마지막 기회, 전당뇨병의 징후를 놓치지 마라
Part 3 당뇨병에 기죽지 말고 적극 대응하라
Part 4 당뇨병 최고의 명의는 건강한 밥상이다
Part 5 당뇨병 잡으면 평생 건강도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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