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이 대전지역에 연고를 둔 야구단 한화이글스(대표이사 이경재)의 지정병원으로서 앞으로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됐다.

을지대병원과 한화이글스는 5일 오후 1시 30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있은 한화이글스 야구단 홈 경기 개막식장에서 ‘지정병원 협력기관 위촉패 전달 및 협정 조인식’을 갖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을지대학병원은 앞으로 홈구장에서 개최되는 한화이글스의 모든 경기에 앰뷸런스와 의료진을 파견, 경기 중 부상 선수들의 치료를 책임지는 것은 물론 선수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