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에 이화의대 예방의학교실 정상혁 교수가 임명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6일 공석이던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에 정상혁(49) 이화여대 교수를 내정했다.

정 내정자는 경주 출신으로 한성고·연세대 의대를 나와 관동대·포천중문의대 교수를 거쳐 이화여대 의대 교수로 재임 중인 예방의학 전문가다. 의료선진화위원회 의료제도개선 전문위원과 의료발전특별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하고 대통력직 인수위 사회교육분야문화분과 전문위원으로 할동했다.

대표논문으로는 의료시장변화와 개혁을 위한 집단개원 전략. 의료수가의 적정성평가와 발전방향. 의사인력관리의 정책방향.장애인 의료의 정책방향. 한국의학원. 의약분업정책평가. 대한의사협회를 발표했다.

정 비서관의 주요 관심사는 의사인력, 의약분업, 의료시장개방, 정신보건, 노인보건, 장애인 보건으로 알려져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