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간호대학(총장 조갑출)이 개교 65주년을 맞아 ‘명품 간호교육 65년, 적십자 간호대학’이라는 새 비전을 선포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적십자간호대학 조갑출 총장은 오는 10월 15일 65주년 개교 기념식을 앞두고 지난 20일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명품 간호 교육 65년 적십자 간호대학’이라는 새 비전을 제시하고 2020년까지 명품 간호인력 배출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적십자 간호대학은 명품 간호인재 양성을 위한 PNE 프로그램으로 3년 연속 교육역량 강화사업에 선정, 국고 7억 6천 5백만원을 지원 받은 바 있다.

또 "Asian Hub In Nursing Education"이라는 비전의 재 정립으로, 세계화을 위해 ▶아시아 간호 교육 혁신 워크숍 ▶학생 간호 연수 파견 ▶아시아 지역의 간호학생 연수 주최(태국, 일본) 등을 진행해 왔다.

아울러 간호교육 이노센터, 에이즈상담교육센터 설립, 재해안전교육센터 설립 등 선도적 간호 교육 특화 사업도 활발하다.

"2020년 전국 TOP5 진입"...대내외적 전향적 성과 자신 적십자간호대학은 2020년까지 4년제 대학으로 전환해 전국의 탑 5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조 총장은 "학제개편과 관련해 대내외적으로 가시적인 내용의 전향적인 결과물이 기대되고 있다"며, "브랜드가 가진 글로벌 브랜드와 산하 협력기관과의 관계 등 이점을 통해 있었고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조 총장은 "65년은 인생으로 보자면 노년기에 접어든 것"이라고 비유하며, "적십자간호대학의 숙원사업인 4년제로의 전환 등에 대한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는 전환기를 마련하겠다" 는 입장이다.

한편, 적십자간호대학은 현재 1000여명의 재학생이 있으며, 65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8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10년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를 기념주간으로 선포하고, 간호리더 초청 취업촉진 워크숍, 기념 음악회, 아시아 간호혁신 워크숍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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