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2차 의료봉사는 생활거처가 없어 경로당에서 단체 생활을 하며 어렵게 살고 있는 귀환 동포들의 질병을 살피기 위해 실시됐다.
「사랑실은 건강천사」는 초음파영상진단기, 안압계 등의 정밀 의료기기가 갖추어져 병원급 수준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특수 제작된 진료용 차량으로 방문진료를 실시했다.
서울지역본부 의료봉사단은 내과, 안과, 가정의학과 및 이비인후과 진료가 가능하도록 의료진 등을 구성하여 다양한 질병을 살필 수 있게 했다.
「사랑실은 건강천사」의료봉사단은 앞으로도 주변의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우, 독거노인,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등의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진료를 실시 할 계획이다.
또 멀리 아프리카의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모자 뜨기 운동 및 각막이식 수술비지원 등의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사랑 나눔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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