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미한 연명치료의 중단’에 대한 최종보고서 발표회가 2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허대석) 주관으로 원내 1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지난 7월 29일 ‘무의미한 연명치료의 중단’ 문제에 대해 법조계, 의료계, 종교계, 사회단체 등 각계 전문가와 공동으로 9개항의 기본원칙을 발표한 바 있다. 또 쟁점사항에 대한 추가논의를 위해 관련단체 및 학회 대표자회 개최, 일반인 및 의료인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행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무의미한 연명치료의 국내현황(고윤석 대한중환자의학회회장) ▲쟁점사항에 대한 일반인/전문가 집단 여론조사 결과(류호걸 보건의료성과분석팀장) ▲최종보고서(이희영 의료기술분석팀장) 등의 발표가 있으며, 배종면 임상성과분석실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질의응답 및 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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