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신임 이사장에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인 김영수 박사가 선임됐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김 박사가 3년 임기의 국립암센터 4대 이사장으로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신임 김영수 이사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1976년부터 2003년까지 신경외과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제4차 국제신경손상학회 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 등 활발한 활동을 거쳐 현재 김영수병원 원장과 연세의대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화여대 이배용 총장, 서울대 법과대학 성낙인 교수, 서울의대 임정기 학장이 신임 이사로, 최원두 세무사가 감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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