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이 협력 병의원을 위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협력기관 관리를 보다 강화한다.

이와 관련해서 중앙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최근 협력 병의원 원장들과의 핫라인을 개설하여 24시간 운영을 시작했으며, 의뢰 환자에 대한 동행 안내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핫라인은 2명의 담당자가 근무시간 외에 휴일과 야간 등 365일 24시간 전담하는 체제로 운영된다. 또 의뢰 환자 동행안내는 접수에서부터 진료, 검사, 입원, 회송까지의 모든 단계로 확대됐다.

진료협력센터 오동진 소장은 “3차 병원 승격이후 협력 병의원들과의 상호 협조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중앙대병원과 협력 병의원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진료상담과 예약, 결과회신, 의뢰환자 회송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대병원은 협력 병의원 관리 및 해외환자 유치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진료협력센터 신규 인력을 충원하고 팀장에 박문갑 전 의료원 홍보팀장을 임명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