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 차기 원장 후보에 원내 3명과 원외 2명 등 5명이 다시 응모했다.

복지부 혁신인사담당관실은 4일 "지난 3일 마감된 국립의료원장 재공모에 총 5명의 의사가 경영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드러난 차기 원장 후보자는 국립의료원에서 손숙자 원장대행(피부과, 60),강재규 신경외과장(50), 최경우 KONOS 실장(외과, 50) 등 3명이 원외에서는 윤충 전 경희대의료원장(63)과 개원가에서 2명이 경영계획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다음주 초 공모자 5명에 대한 내부 면접에 이어 공무원 임용에 따른 신상조사를 거쳐 중앙인사위원회에 국립의료원장 후보를 복수 추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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