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문식)은 의사, 치과의사, 조산사 등 3개 직종을 대상으로 "국가시험과목 개선방안 실행연구"를 위한 연구팀을 공모한다.

국시원은 오는 3월 4일까지 접수하며, 연구비는 의사 및 치과의사의 경우 각 1천7백만원, 조산사는 1천4백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국시원은 현재의 국가시험이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현직에서 요구하는 기본직무와 현장에서의 문제해결능력과 종합적 사고력 등을 검증하기 위한 새로운 국가시험과목(안)의 도출, 국가시험과목(안)에 따른 개선(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가시험과목 개선 실행방안 연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책임연구자의 자격요건은 해당직종의 교육 및 직무내용에 대한 전문지식을 소유한 연구 또는 교육 관련 경력이 5년 이상인 자다.

국시원은 3월4일 공모 접수를 마감하고, 3월 21일 공모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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