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약품(대표 이동일)은 지난 26일 용산 CGV에서 글로벌 FELD회사의 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 및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홰는 『새출발, 새도약, VISION 2005』라는 슬로건 하에 약300여명의 전임직원이 CJ 인수 후에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성대하게 치러졌다.

비전 선포식에서 이동일 대표는 Global Leading Company를 향한 한일약품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했으며, 이정일 경영지원본부장은 조직역량강화, 생산전문기지 구축, 원칙경영 확립 등 전략방향을 제안했다.

이어 CJ 김주형 사장 및 제약업계 인사들의 격려메시지가 영상으로 전달됐다.

행사 직후 전임직원들은 기차에 동승 속초로 이동하여 실천결의대회를 가졌으며, 이동하는 기차에서는 임직원들간 화합을 위한 갖가지 이벤트가 열렸다.

특히 객차내에서 운영한 희망카페는 평소 자주 만나지 못했던 직원들간의 대화의 장이 되었고, 그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키로 했다.

속초에서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실천결의를 다지는 점화식을 가졌고, 25일 아침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1박 2일간의 비전선포 및 실천결의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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