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윈인베스트먼트는 위드윈 첨단의료기기 신기술투자조합 2호를 결성하여, 로킷헬스케어가 발행하는 전환우선주를 인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조합의 주요 출자자는 민간 LP로서 로킷헬스케어의 미래 성장성과 확장성을 신뢰해 투자를 단행했다. 해당 조합을 결성하고 투자한 위드윈인베의 대표 펀드매니저인 채예진 박사는 오랫동안 로킷헬스케어의 성장을 지원하면서, 꾸준히 발전하는 회사의 성장성에 투자 하이라이트를 두었다고 밝혔다.

로킷헬스케어는 세계 최초 AI 바이오프린팅 초개인화 맞춤 재생플랫폼으로 스킨재생(당뇨발 플랫폼) 상용화에 성공했다. 2023년 로킷헬스케어는 미국 FDA 및 유럽 CE-MDR의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엄격한 안정성, 유효성 및 품질 심사 기준을 통과했다. 로킷헬스케어의 매출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고(연결기준 126억 원, FY 23), 현재까지 36개국에서 상용화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등록된 특허 55건과 세계적인 임상 SCI 논문 5편 게재. 지난 1월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 A, A등급을 받음으로써 미래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소하고 지속적인 글로벌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서 사업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로킷헬스케어는 ‘닥터인비보 AI Regen Kit’라는 혁신적인 환자 맞춤형 재생 치료 키트 개발을 완료했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환자의 환부를 자동 인식하고 바이오프린팅 가능한 파일을 즉시 생성하여 환부에 이식 가능한 패치를 바이오프린팅하고, 이를 통해 피부재생 분야 중 당뇨병성 족부궤양(이하, ‘당뇨발’)과 같은 만성 창상을 치료하는데 사용 가능하다.

투자를 단행한 채예진 박사는 당뇨발과 연골재생의 시장성과 재생 키트를 통한 지속가능한 매출이 일어나는 로킷헬스케어 사업 모델도 회사의 장점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진출하는 추가적인 글로벌 국가, 사보험 진입으로 병원의 바이오프린팅 및 재생치료 키트 매출도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재생의료(Regenerative Medicine)는 인간의 세포와 조직, 장기를 대체하거나 재생시켜서 원래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복원시키는 의학 분야로, 현재 글로벌적으로 난치성 질환의 근본적 치료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영역이다. 글로벌 재생의료/치료 시장이 2024년까지 768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앞으로의 로킷헬스케어 글로벌 시장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위드윈인베스트먼트는 AUM 27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운영 중이며, 많은 기업을 상장 후 회수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큐로셀, 파두, 와이바이로직스 등 투자한 많은 기업들이 코스닥 상장을 완료했다. 위드윈인베스트먼트는 로킷헬스케어가 코스닥에 상장할 때까지 재무적 투자자로서 도울 예정이며, 위드윈 첨단 의료기기 신기술투자조합 2호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기관과 법인 출자자로 신규 프로젝트펀드 결성 속도를 내고 있다.

채예진 박사는 해외에서 의공학/의과학 졸업, 해외 의과대학에서 의과학 박사를 졸업한 이력을 보유한 금융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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