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제42대 회장선거에서 임현택 후보(기호 3번)와 주수호 후보(기호 2번)가 결선에 올랐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광송)는 22일 오후 7시,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3월 20~22일 전자투표로 실시된 42대 의협회장 투표결과를 개표했다.
제42대 의협회장 1차 투표는 선거권자 50,681명 중 33,684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66.4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개표 결과 박명하 후보(기호 1번) 5,669표(16.83%), 주수호 후보 9,846표(29.23%), 임현택 후보(기호 3번) 12,031표(35..72%), 박인숙 후보(기호 4번) 5,234표(15.54%), 정운용 후보(기호 5번) 940표(2.68%)를 각각 획득했다.
이번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한 후보자가 없어 3월 25~26일 임현택 후보와 주수호 후보가 결선투표로 당락을 결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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