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12일 중국 비공립의료기관협회장 등 현지 의료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시화병원을 방문, 의료시스템과 최첨단 시설 등을 견학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진료센터의 소개를 시작으로 국제진료센터, 응급의료센터, 수술실, 심·뇌·혈관센터 등 주요 시설들을 돌아봤으며 참석자들은 혈관조영장비 등 최첨단 의료시스템에 관심을 보이며 치료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중국 비공립의료기관협회장이 시화병원에 협회 엠블럼을 선물했다.
▲중국 비공립의료기관협회장이 시화병원에 협회 엠블럼을 선물했다.

방문단은 이후 외국인 환자 전용병동,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원어민 전담 코디네이터(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가 상주하고 있는 병동 등 편안한 환경에서 회복을 위한 체계적인 의료시스템 및 최첨단 시설들을 돌아보았다.

최병철 이사장은 “외국인 환자가 언어, 국적, 문화에 구애받지 않고 최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국경 없는 의료서비스로 외국인 환자 치료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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