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고현송 교수
충남대병원 고현송 교수

고현송 충남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 10일 제21대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고현송 교수는 뇌혈관질환 분야의 전문가로서 충남의대 주임교수, 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보건대학원장, 충남대병원 QA실장, 신경외과장 및 대한뇌혈관외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전ㆍ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장, 대한신경외과학회 대전ㆍ충청 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현송 교수는 “학회 회원 간 학술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학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모든 회원과 함께 노인의학 발전을 이끌어 향후 노인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는 지난 1997년 창립되어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이했다. 노인신경질환의 임상과 기초연구에 대한 학문 발전과 학술 교류 등을 목표로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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