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저지를 위해 지난 2022년 8월 결성된 <14 보건복지의료연대>가 3월 11일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신청을 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14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지난 간호법으로 대혼란 상황에서 14 보건복지의료연대는 보건복지의료계를 분열과 파국으로 몰아넣는 정치가 아닌,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정치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며, “그래서 간호법 폐기 이후에도 연대활동을 지속하고 있고,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도 공동공약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14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신청을 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에 대한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2월 1일 공동공약 발표 모습
14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신청을 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에 대한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2월 1일 공동공약 발표 모습

성명서를 통해 14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곽지연 회장은 14 보건복지의료연대 공동대표를 역임하며, 보건복지의료계를 분열과 파국으로 몰아간 간호법 저지 선봉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했다”며, “특히 곽지연 회장은 목숨을 건 9일간 단식투쟁으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의 1·2차 연가투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바 있다”고 곽 회장 공로를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14 보건복지의료연대의 공동대표인 곽지연 회장은 보건복지의료계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초고령시대 바람직한 보건복지의료체계 마련과 보건복지의료인력의 상호발전 및 처우개선을 이끌 적임자”라며, 곽지연 회장을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로 적극 지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