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5일 서울의대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제1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 서포터즈는 지역사회의 환경보건 이슈를 파악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생활환경 감시를 통해 시민들의 환경보건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1기 서포터즈는 모두 대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청년층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서울시 지역사회의 환경보건에 기여하며, 환경보건의 최신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제공하여 정보제공 서비스를 실행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 중 하나는 각자의 개인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를 활용하여 환경보건센터의 소식을 널리 알리는 것이다.

홍윤철 센터장은 “환경보건센터 서포터즈는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며 환경보건적 정보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개선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건강과 환경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솔루션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