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오정완, 이하 의약품안전원)은 올해 11월까지 총 2억원을 투입해 의약품 이상사례 현황 및 안전사용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4건을 추진한다.

의약품안전원은 약물 사용 현황과 이상사례 발생 현황을 파악하여 안전한 약물 사용을 위한 과학적·객관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실시하게 됐다.

용역은 오는 3월 27일(수)까지 접수를 마감한 후 제안평가회를 통한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수행기관을 선정해 8개월 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주되는 용역은 「위산분비 억제제 약물 사용 현황 및 이상사례 실태조사」, 「메트로니다졸 사용과 부정맥 발생 현황 및 관리방안 연구」, 「불면증 치료제 사용 현황 및 이상사례 실태조사」, 「항우울제 사용 현황 및 이상사례 실태조사」로 총 4건이며, 각 사업 예산은 5천만 원이다.

‘학술연구용역(업종코드 1169)’으로 입찰 참가 자격을 등록한 자는 지원 가능하며, 관련 상세한 내용은 의약품안전원 누리집 (www.drugsafe.or.kr),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 및 조달청 나라장터 모집 공고(www.g2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