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2월 23일, 24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아시아 태평양 고집적초음파뇌수술학회」에서 집속초음파 기반 신경재생 기술을 발표했다.

케이메디허브가 「2024 아시아 태평양 고집적초음파뇌수술학회」에서 집속초음파 기반 신경재생 기술을 발표했다. 사진은 발표 중인 신재우 선임연구원
케이메디허브가 「2024 아시아 태평양 고집적초음파뇌수술학회」에서 집속초음파 기반 신경재생 기술을 발표했다. 사진은 발표 중인 신재우 선임연구원

아시아 태평양 고집적초음파뇌수술학회는 집속초음파 발전을 위해 신경과학 연구·교육 활성화 및 지식 보급을 위해 설립된 국제학술단체로 전 세계의 집속초음파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임상의·교육자 등 신경과학 분야 전문가가 소속돼 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신재우 선임연구원은 학술대회에 초청 연자로 참가하여 ‘집속초음파 기반 신경신생 및 재생의 메커니즘 연구 및 최근 연구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뇌신경 연구내용의 실용화, 뇌산업 적용방안을 전 세계 연구진과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융합팀은 집속초음파를 활용해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를 위한 신경발생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과학펠로우십사업」을 통해 치매 치료 기술도 개발 중에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연구성과를 세계에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집속초음파 기반 뇌신경과학 첨단기술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을 통해 국내외 뇌신경과학 발전 및 뇌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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