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 악법저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동욱)는 3월 6일 오후 4시, 용산전쟁기념관 앞에서 제17차 수요 반차 휴진투쟁 집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의사회 비대위는 현재의 윤석열 정부의 반민주적 일방통행 상황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제17차 ‘포퓰리즘 의대증원 규탄’ 수요 반차 휴진 투쟁에 회원들의 적극적 동참을 호소했다.

경기도의사회는 이날 윤석열 정부의 민주주의 말살, 대한민국 의료 말살 현실을 애도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대통령실 집회 현장에 회원들이 보내준 근조화환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동욱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일방통행과 검경을 앞세운 반민주적 억압에 비통함을 느낀다. 이제 우리 선배의사들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의료를 위해 행동으로 나서야 할 때이다. 의료계 악법저지 투쟁의 선봉에서 싸우고 있는 경기도의사회는 전공의, 회원 보호를 위해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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