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월 26일부터 야간ㆍ휴일 진료가능 병ㆍ의원을 73곳에서 107곳으로 확대했다.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중증응급환자는 대형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진료하고, 경증이나 비응급 환자는 가까운 동네 병ㆍ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ㆍ휴일 진료가능 병ㆍ의원’ 및 ‘동네 문 여는 병ㆍ의원’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야간ㆍ휴일 진료가능 병ㆍ의원’ 과 ‘동네 문 여는 병·의원’에 대한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 상단 ‘동네 문 여는 병ㆍ의원 정보제공’(www.seoul.go.kr)과 자치구 누리집(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는 국번없이 120(다산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연락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경증·비응급환자는 응급실 이용을 자제하고 가까운 보건소나 야간ㆍ휴일 진료가능 병ㆍ의원 및 동네 문여는 병ㆍ의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야간ㆍ휴일 진료가능 병ㆍ의원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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