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 비임상지원센터은 22일 정자영 센터장 및 내·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연구실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KBIOHealthⓇ 비임상지원센터 첨단동물모델평가동 조직병리 연구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를 통해 우수연구실로 선정되었다.

우수연구실이 위치한 “비임상지원센터 첨단동물모델평가동”은 2023년 04월 건립되었으며, 소형원숭이(마모셋) 및 인간화마우스를 활용한 R&D 및 수요자 맞춤형 비임상시험서비스가 가능한 생물학적 3등급 연구시설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번에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은 조직병리 연구실은 디지털병리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다중형광IHC 장비 도입(24년 상반기 예정) 등을 통해 앞으로 첨단동물모델평가동에서 진행될 비임상시험서비스에서의 MoA(작용기전) 규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KBIOHealthⓇ 차상훈 이사장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전념할 수 있는 연구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우수연구실 인증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안전관리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확산을 위하여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을 선정,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