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병원장 김의순) 가정의학과가 기능이상 전반에 관한 신체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의학 클리닉’을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기능의학 클리닉’은 약물치료, 통증 완화 주사 치료 등의 요법이 아닌 영향 균형, 생활습관, 교정 등 개인의 체질과 신체 기능 및 균형을 확인하여 맞춤형 치료를 시행, 지역 환자들에게 보다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정의학과 여준구 전문의는 “건강한 내 몸을 지키기 위해서 원인을 알고 관심을 가지는 자세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며, “원인을 파악하고 적합한 해결책을 찾아내어 개개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환자들에게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의학은 증상을 치료하는데 급급했지만 기능의학에서는 질병은 아니지만 건강하지 않은 상태, 즉 질병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치료하는데 집중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