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지난 1일 서울 안다즈강남에서 자사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의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AURA)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과 더셀피부과 심현철 원장이 연자로 나섰으며, 환자별 맞춤형 시술을 위한 울쎄라®의 최신 치료 지견과 에스테틱 트렌드에 대해 논의했다.

첫번째 연자로 나선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은 『해부학을 활용한 울쎄라® 초음파 해독법(Ultrasound Anatomy with Ulthera®)』을 주제로 환자 피부 타입에 따라 초음파를 해독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이상주 원장은 “울쎄라는 특허 기술인 실시간 영상장치 딥씨(Deep SeeTM)를 활용해 시술 전 얼굴 부위별로 필요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며 “초음파 이미지를 통해 환자의 지방층과 근막층(SMAS)의 상태를 확인해 시술을 디자인할 경우 더욱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상주 원장은 “해부학적 이해도가 높을수록 초음파 해독을 정확하게 할 수 있고 고도화된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며 “통증을 줄이는 등 예측 가능한 시술을 진행할 수 있는 이유도 초음파 이미지를 잘 해독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울쎄라®의 개인별 맞춤화된 사용을 통한 효과』를 주제로 발표를 맡은 더셀피부과 심현철 원장은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울쎄라® 프로토콜에 대해 소개하며 최신 치료 지견에 대해 공유했다. 심현철 원장은 “우리나라는 에스테틱에 대한 관심이 많고 기준이 높기 때문에 울쎄라®의 글로벌 골드 스탠다드 컨센서스를 한국에 적용하기 위한 자문위원회가 꾸준히 열렸고, 그 결과 한국인의 피부 특성을 고려한 프로토콜이 정립되었다”고 설명했다.

멀츠 유수연 대표는 “국내외 피부미용 최신 트렌드와 정보, 그리고 의료진들의 울쎄라® 시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작년 처음 선보인 아우라 세미나가 벌써 2년차가 되었다”며 “환자와 전문가, 그리고 시술 결과 등 세가지 요소가 서로의 아우라를 통해 시너지를 내자는 취지로 기획된 만큼 에스테틱 전문가분들과 함께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갈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