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1일, 강원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설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심평원은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1천만원 상당의 농산품(떡국 떡 1,500개)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동반성장몰을 통해 구매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강원도 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심평원은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원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8개소(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명륜종합사회복지관, 원주아동센터, 원주성애원, 강원도장애인부모연대 원주시지부,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천만원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국 10개 본부에서도 자체적으로 2월 23일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방문해 설 명절맞이 후원을 할 계획이다.

심평원 이경수 홍보실장은 “2024년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심평원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위한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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