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덕 전문병원협회 회장(하나이비인후과병원 원장)이 오는 4월 치러지는 제42대 대한병원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상덕 회장은 지난 1월 31일 오후 조선호텔에서 열린 ‘코가 뚫리면 인생도 뚫린다’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오는 4월에 치러지는 제42대 대한병원협회장 선거에 도전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인술 35년 동안의 경험과 네트워크로 우리나라 의료계와 병원계를 위해 헌신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상덕 회장은 특히 “게으름 피우지 않고 열심히 뛰면 환자도 치료하고 의료계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이상덕을 알아서 참 좋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이상덕 회장은 특히 출판기념회를 통해 정부와 국회, 법조계, 언론, 병원계 등 다양한 직역을 아우룰 수 있는 인맥을 통해 병원계에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이 상덕 회장은 이 같은 언급은 이날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인사들에게서 그대로 나타나 정부와 현직 국회위원, 법조계, 병원계, 언론계 인사 등 2백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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