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표창해)은 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 내시경실 인증기간은 2023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 3년이다.

우수 내시경실 인증은 국내 소화기내시경 영역의 질적 향상과 의료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제도로, 인증기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게 3년간 우수 내시경실 자격이 부여된다.

소화기내과 강민정 과장은 “대학병원 수준의 내시경실 운영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검사–시술–치료>가 원스톱 의료서비스로 제공된다”며, “꼼꼼하고 정밀한 검사를 통하여 환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남병원 내시경실은 ▲소화기 내시경실 의료진 자격(인력) ▲시설 및 장비 ▲검사과정 ▲성과지표관리 ▲소독 및 감염관리 ▲진정내시경 등 6개 분야 총 94개 항목 전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환자 안전 및 의료의 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표창해 병원장은 “우수 내시경실 인증 전분야에서 높은 성적을 획득한 것은 숙련된 전문 의료진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진료 프로세스와 최신의 장비 구성 등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만족스러운 치료 성과와 편리한 진료 환경을 시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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