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25일 오전 삼육대학교를 방문해 2024년 제67차 전문의시험에 응시한 전공의 수험생들을 직접 격려했다.

이필수 회장 일행은 전문의 자격시험 준비를 위해 지쳤을 전공의들에게 손수 포장한 음료와 간식 등이 담긴 물품을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이필수 회장은 “큰 시험을 보게 되어 많이 긴장했을 텐데 날씨까지 추워서 조금 우려된다”며, “오늘 시험에 응시하는 모든 분들이 노력하신 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또 “오늘 시험을 통해 국민들에게 최선의 의료를 제공할 각 전문과목의 우수한 전문의가 탄생한다. 후배 미래 의사들이 합리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료환경 개선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격려방문에는 이필수 의협 회장, 이정근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이사장(의협 상근부회장), 김광석 사무총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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