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이사장 박혜영)이 직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힘찬병원 뽐내기 영상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 시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약 2달간 진행된 ‘힘찬병원 뽐내기 영상 공모전’에는 상원의료재단 산하 5개 힘찬병원 소속 직원 총25개 팀이 영상을 제작해 응모하는 등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참가팀들은 환자들에게 알리고 싶은 병원의 자랑거리, 질환이나 치료법, 병원 이용안내 등의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촬영 및 편집기법으로 창의적인 영상을 제작했다.

공동대상작 '무릎이 아플 땐! 뼈 박사님을 아세유' 영상 이미지
공동대상작 '무릎이 아플 땐! 뼈 박사님을 아세유' 영상 이미지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총 25점의 작품 중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2개의 작품이 공동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대상으로는 인천힘찬종합병원 신장내과 이지은 센터장이 직접 리포터로 출연해 종합병원의 진료과와 특장점 등을 상세히 소개한 <Dr. 이지은 리포터와 함께 인천힘찬종합병원 알아보기!> 영상작품과 부평힘찬병원 김유근 병원장이 직접 참여, 장세옥 7병동팀장 등이 제작하여 관절전문병원과 골수줄기세포 주사치료를 소품을 활용해 재미있게 보여준 <무릎이 아플 땐! 뼈 박사님을 아세유~?> 영상 작품이 동점으로 공동 대상에 선정됐다.

공동대상작 ‘Dr.이지은 리포터와 함께 인천힘찬종합병원 알아보기!’ 영상 이미지
공동대상작 ‘Dr.이지은 리포터와 함께 인천힘찬종합병원 알아보기!’ 영상 이미지

심혈을 기울여 정성껏 제작한 나머지 23개 팀은 모두 동상으로 선정됐다. 공동 대상 2팀에게는 각 300만원, 동상 23개 팀에는 각 20만원씩 상금이 지급됐다. 금상과 은상은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하지 않았다.

상원의료재단 박혜영 이사장은 “금번 공모 영상의 창의성과 제작수준이 훌륭해 향후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의료진과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들을 통해 환자분들에게 더욱 친근한 병원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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