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전담기관으로 수행 중인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 참여 기업인 인더텍인디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는 12월 28일(목) 인더텍인디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진영 케이메 디허브 이사장(가운데)과 인더텍 천승호 대표(왼쪽).
케이메디허브는 12월 28일(목) 인더텍인디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진영 케이메 디허브 이사장(가운데)과 인더텍 천승호 대표(왼쪽).

㈜인더텍(천승호 대표)은 발달지연 및 인지장애 치료를 위한 디지털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케이메디허브의 지원과 꾸준한 해외시장 개척의 노력으로 지난 11월 세계 인구 1위 인도에 현지법인 InTheTech India를 설립하였다.

인더텍인디아 설립으로 인도 핵심인사를 초청(인도 대학병원 의사, 국제변호사, 인도 JVC 이사진), 케이메디허브를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케이메디허브의 연구시설을 돌아본 후 우수 기술력을 확인하고 큰 관심을 가졌다.

인도 대학병원 의사인 바누마티씨는 “인도는 현재 디지털치료제 및 의료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 케이메디허브 방문으로 한국 의료산업의 우수성을 체감했고,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케이메디허브와 인더텍인디아가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자리로 긴밀한 협조를 지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인더텍인디아는 2024년 인도시장 137만불 수출을 앞두고 있으며, 케이메디허브와 함께 인도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할 것으로 예상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디지털의료기기는 앞으로 기대되는 의료산업의 한 분야”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지역기업의 발전을 위해 케이메디허브는 언제든 협조할 준비가 되어 있고, 앞으로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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