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암센터(센터장 태경)는 오는 12월 22일 본관 3층 강당에서 대강당에서 ‘2023 간 건강 심포지엄’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장수 간 건강: 도전과 발전’을 주제로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제1세션 ‘간염 및 지방간, 간암’에서는 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손주현 교수, 인제의대 나성균 교수, 을지의대 오현우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윤아일린 교수가 ‘알코올성간염 치료의 최신지견’, 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전대원 교수가 ‘지방간의 진단마커와 신약의 동향’, 건국대병원 최원혁 교수가 ‘간암의 내과적 치료의 희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제2 세션 ‘특강 1’에서는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최동호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성균관대학교 메타바이오헬스학과 김요한 교수가 ‘간암 및 간오가노이드 연구의 세계적 동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제3 세션 ‘간암 및 간이식’에서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외과 박훤겸 교수와 을지의대 안상봉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정윤경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양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송순영 교수가 ‘간혈관해부학: 인터벤션과 외과적 치료를 중심으로’,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김경식 교수가 ‘간암에서의 간이식 및 복강경 공여자 수술’,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화기내과 안지현 교수가 ‘간암에서의 radiogenomics’를 주제로 발표한다.

제4 세션 ‘특강 2’에서는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이경근 교수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외과 김한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삼성서울병원 최규성 교수가 ‘간암과 간기능부전의 수술적치료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간암센터장 최동호 외과 교수는 “암센터는 지금까지 많은 연구업적과 수술 실적을 쌓아왔고, 최근에는 간질환과 간암에 특화된 의료진의 영입과 간이식 활성화 등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주기 간 건강’을 주제로 개최되는 심포지엄을 통해 간질환에 대한 난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