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메디케어(주)는 지난 11월 13~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Düsseldorf)에서 개최된 의료기기 전시회인 ‘메디카(MEDICA) 2023’에 국내 암 치료용 고주파 온열치료기 업체로 유일하게 참가하여 ‘Celief CPB-2100’을 성공적으로 소개하고,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메디카는 올해로 55회를 맞이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진단 의학,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영상 진단기기, 모바일 헬스케어, 의료 소모품 등의 주요 분야에서 전 세계 약 5천 개사가 참가하여 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였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며 작년에 비해 방문객들이 늘어 155개국, 83,000여명이 다녀갔다.

동서메디케어(주)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업계 최초로 개발한 모발일(Mobile) 형 고주파 온열암치료기 ‘Celief CPB-2100’을 전시하여 제품 홍보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바이어 미팅을 진행하였는데 성능과 디자인 면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해외 30여개 국가 바이어들이 몰려 국제적인 관심을 끌었다.

특히, ‘Celief CPB-2100’은 치료 효과를 높인 암 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는데, 세련된 현대적 디자인과 더불어 기술성, 안전성, 경제성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13.56MHz 주파수를 활용한 점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제품은 모터가 달린 암(Arm)을 이용한 6방향 전극 이동으로 편리한 환자 치료가 가능하다. 15.6인치 터치형 PC모니터를 사용하여 환자 치료 및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강력한 쿨링 시스템(5도~40도)과 4가지 비상정지 장치로 안정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동서메디케어(주) 김상한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에 작년에 이어 참가하여 국제적인 바이어들과 협력의 기회를 가졌다”며, “고주파 온열치료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제품인 ‘Celief CPB-2100’을 성공적으로 소개하였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서메디케어(주)는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위한 혁신적인 홈페이지 제작과 함께, 코트라(KOTRA)와 협력하여 해외 주요 거래처 알선 및 시장 조사를 진행을 하고, 2024년 1월에 열리는 세계 주요 의료기기 전시회인 ‘두바이 Arab Health 2024’에도 참가하여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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