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지난 9월 25일~27일, 성인 입원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적정관리팀이 주관하여 ‘제14회 환자안전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환자안전문화 향상 캠페인 △환자안전사고 보고 우수부서 포상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홍보로 구성하여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이를 실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병원과 환자, 보호자, 의료진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했다.

환자안전문화 향상 캠페인의 주제는 ‘수술, 시술 시 부위 표시’로 교육·홍보활동에 중점을 두고, 성인 입원 병동을 찾아가 환자와 보호자에게 설명과 함께 홍보물, 리플릿을 제공했다.

환자안전사고 보고 우수부서 포상은 지난 1년간 환자안전사고 보고를 분석하여 8개 부서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홍보는 행사 마지막 날(9월 27일) 중앙진료동 로비에서 진행됐다. 의료기기 부작용 신고방법 등에 대한 리플릿과 홍보물을 제공했다.

이상돈 병원장은 “양산부산대병원은 환자의 안전과 편안한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제14회 환자안전 주간 행사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모든 환자가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에서 개최하는 환자안전 주간 행사는 환자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2008년도 개원 이후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