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양산부산대병원 위장관외과 교수는 지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KINGCA WEEK 2023(The Korea International Gastric Cancer Week 2023)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발표상(Oral presentation awards)’을 수상했다.

KINGCA WEEK은 대한위암학회가 주관하는 연례 행사로, 국내외 위암 연구자와 의료 전문가들이 모여 위암에 대한 다양한 측면에서 정보를 교류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재훈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최소침습 축소 복강경 위암 수술의 적응증(Identifying the best candidates for Reduced port gastrectomy)’를 주제로 연세암병원 김형일 교수와의 공동연구 결과물을 발표했다.

정재훈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위암 연구 분야에서의 뛰어난 기여와 높은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통해 위암 관련 연구 분야에서 새로운 치료법과 희망을 위암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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