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도현)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5차 폐렴 적정성평가’ 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2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급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평가지표와 모니터링지표 등 13개 지표를 반영했다.

영도병원은 종합점수 98.6점으로 전국 420개의 병원 평균 87.6점에 비해 높은 점수로 2014년부터 실시한 폐렴 적정성평가에서 5차례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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